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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신건강 주간 참여 후기 공모 결과

작성자상담센터  조회수134 Date2020-11-19
2020 정신건강 주간 "마음돌봄" 참여 후기

많은 분들의 참여로 2020 정신건강 주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즐겁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남겨주신 참여 후기를 공개합니다.^^
 

◉ 베스트 참여 후기 (상품: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저에게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당장 눈앞에 닥친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얼마 전에 중간고사가 끝났었는데 스트레스를 풀 시간도 없이 저는 곧바로 바쁜 일상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수업에, 학회 준비로 바쁜데 연구는 연구대로 잘 풀리지 않는 그런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이번 정신건강주간 행사에 참여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문득, 배달시킨 점심을 받으러 가는 길에 상담센터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한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운이 좋게도 기계동은 상담센터 근처에 있었고 뭔가에 홀리듯 점심도 뒤로한 채 혼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러 갔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평범했습니다. 그냥 보물찾기 zone에서 보물 카드를 찾으면 되는. 그런데 그 평범한 활동이 왜 그렇게 재밌었을까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뻔한 말보다는 그냥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억지로라도 바깥으로 나갈 핑계가 생긴 것이 좋았을까요? 햇살을 맞으며 오랜만에 바깥을 거닐었던 것이 좋았을까요? 아쉽게도 두 개나 찾았던 선물카드는 모두 꽝이었지만 이유야 어찌 되었든 정말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보물찾기 활동을 하고 돌아와서 고민하다가 바쁜 와중이라도 나를 위해 한 시간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특강도 신청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특강은 정석훈 교수님께서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 대처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지, 더 나아가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기는 다른 타입의 스트레스와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향 등, 이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비전문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강연해주셨습니다. 강연의 모든 내용이 중요하고 의미 있었지만, 저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서적 거리두기를 구분하라”는 말과, “생각이 깊은 사람은 멋있다. 하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은 나만 괴롭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일을 자꾸 혼자 되뇌지는 않았는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때는 참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 압니다. 참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언젠간 더 크게 터지기 마련이라는 것을요. 학교를 산책하기만 해도 즐겁던 적이 있었습니다. 할 일이 많고 힘들더라도 즐겁게 살자고 마음먹던 적도 있었습니다. 몸의 여유가 없으니 마음의 여유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여유가 생기고 다시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다만 바쁜 와중에도 밖으로 나갈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는 것에, 그리고 조금의 여유를 되찾을 계기를 마련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후기를 남기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에 솔루션은 없지만, 핫초코 한잔 마시고 힘낼 만큼의 여유는 있지 않을까?” 라구요.
마지막으로 또래상담자 사탕바구니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자 중 하나인데 로아커 웨하스도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가슴 따듯해지는 선물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들을 계기로 앞으로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참여해 주신 글

▶ 상담센터 건물을 자세히 본 건 처음이었다. 간만에 바람쐬서 좋았습니다!

▶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제대로 참여해 본 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식사후에 가끔 뭐 받아 본 적은 있었는데.. 상담실 건물 주변도 제대로 구경해 본적도 처음 인것 같아요.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면접준비한다고 몸도지치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되어서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했네요 ㅎㅎ 비록 바빠서 다른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매번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서 이벤트 준비해부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 올해 기쁜 마음으로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되었고 MBTI 검사도 아직 하지 못하여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GIST 상담센터에서 NEO 성격 검사 및 해석, 중간고사 응원 등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여러 행사들을 해주셔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해진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이번 2020 정신건강주간 행사인 '마음돌봄' 역시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보물찾기와 특강을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참여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무조건 참여할 계획입니다. 좋은 프로그램 추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탕 맛있었습니다 :)

▶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는 저 포함 다른 학우분들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보물찾기 덕분에 밖에도 나가보고, 처음 보는 분들과 얘기도 오랜만에 해보고 좋았습니다 ^^
기숙사에 정말 늦게 도착해서 빨래를 하면서 들어오는데 과자가 놓여있더라구요.. 약간 감동했습니다 ㅎ...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도 듣고 있는데, 정말 어지간한 공중파 건강방송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도 슬라이드 정말 잘 준비해주셨고, 내용도 재미있게 잘 풀어주시는것 같아요.

▶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활동"을 하라는 글에 작은 것 부터 시작해 보려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나를 돌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정석훈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스트레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지금처럼 험난한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과 멘탈 관리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 생기면 참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와 코로나 시대에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 정석훈 교수님의 강의는 유익했습니다. 강의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고민상담해주시는(참여자의 고민에 대하여) Q&A 시간을 좀 더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강의가(필수적이지만 잘 시행하지 않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편이라, 주위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을 알려주고 정신과 상담을 권유해봐야겠습니다.

▶ 가을은 왔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이 싱숭생숭 하던 차에 이번 '마음돌봄' 행사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참여했던 '상담센터 보물찾기'에는 저희 실험실 동료들이 거의 모두 참여했는데 입학하고 처음 랩실 구성원들과 야외활동을 하면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같이 갔던 동료 중 한 명만 보물을 찾지 못해 힘들어 할 때, 다같이 이곳저곳을 찾으며 결국에는 찾지 못한 친구도 보물을 찾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를 챙기는 따스한 마음을 느끼고 더욱 돈독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유난히도 바쁜 하루에 지친 상태 였지만 기숙사에서 맛있는 간식이 든 바구니를 발견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먹으며 힘들었던 하루를 달콤한 간식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될 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관련된 전문가께서 직접 마음에 와 닿게 강의를 해 주셔서 더욱 신뢰가 가고 유익한 내용 위주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식사 쿠폰이 치킨이어서 더욱 기쁨이 배가 되었고 가장 생각지도 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번 행사에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크게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신 상담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저 뿐만 아니라 GIST의 모든 구성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상담센터 보물찾기
일단 결론은.. 저는 못찾았지만요..! 제 친구는 찾았습니다.. 상품이 꽤나 실용적이여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지만 꽝 뿐이었어요.. 그래도 그날 날씨가 좋아서 상담센터분들이 이렇게 산책이라도 하라고 자리 만들어주셨구나 ~ 했어요 :D
- 또래상담자 사탕 바구니
대학원생인데, 실험하다가 잠깐 나가니 탁자에 과자들이 놓여져 있어서, 들고 와서 동기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어요.ㅠㅠ 학부 다니다가 대학원 오니까.. 내가 아니면 나를 챙겨줄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과자 먹으면서 괜시리 챙김받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당..
-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
오늘 들었는데, 먼저 상상도 못했던 교촌치킨(!!) 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당.. 간단히 먹을 것 준비해서 줌을 켜고 특강을 들었어요..! 사실 코로나때문에 불편한것도 많고 우울한 시간도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 같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굳이 생각해보지를 못한 것 같아요.. 대학원 생활이 시작됨과 거의 동시에 코로나때문에 우리 생활이 달라져서 무엇때문에 힘든지 생각도 못해보고 어영부영 떠밀려가기만 했었거든요.. 이 강연을 들으면서 그래도 스트레스 조절하는거라던가..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불안과 분노를 구분해서 느끼고.. 이런 구체적인 지표들을 제시받으니까 한결 마음이 편해진 것도 같았어요. 여전히 힘든 나날들이지만 늘 이런 해결 방식이 있다는 걸 생각하고, 주위에 상담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들 할 계기를 만들어주신 상담센터분들 감사합니다 :)

▶ 1) 기숙사 사탕바구니
다산빌딩에서 수령했는데, 연구중에 먹기 좋은 간식이 많이 들어있어 좋았다.
2) 정신건강 특강
현직 일하고 계시는 의사선생님이 관련 연구자료등을 보여주시면서 우울증세를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알려주셔서 아주 보람찼다.
3) 보물찾기
좋은 날씨 아래서 오랜만에 움직여보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 기숙사와 대학원 건물에 사탕 바구니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 속 장소에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탕들이 사라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랩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 간식거리들도 나눠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 2020 정신건강 주간은 정말 따뜻하고 유익한 한주였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19 이슈와 힘든 대학원 생활로 나도 모르게 점점 지쳐가고 있던 상황에서 야외를 뛰어다니며 보물을 찾는 설렘은 잠시나마 힘든 상황들을 잊게 해 주었습니다. 저희를 위해 손수 준비하신 사탕 바구니도 하루 종일 제 마음을 따듯하게 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랜선으로 만나는 정신건강기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금연을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보건소는 너무 멀다는 핑계로 금연을 미뤄왔었습니다. 그런데 랜선으로 만나는 정신건강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북구보건소에서 비대면 상담, 택배 방식으로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바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센터가 없었다면 이번에도 나중으로 미뤄졌을 일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과 유익한 정보로 저희의 마음과 건강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센터 덕분에 지스트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 심리학자인 칼 로저스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공감하는 것은 세상을 자신의 눈에 비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상담센터에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에게 한순간 즐기는 놀이로 끝날 수 있겠지만, 어쩌면 그들이 일상의 해방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던 또 하나의 공감 및 상담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의 존재를 교내에 알릴 수 있었지만, 우리시대에 아직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해소는 어색하기만 하며, 이는 모든 상담센터의 고민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들을 통해 지스트 상담센터의 고심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보물찾기 임에도 상담센터 근처로 범위를 한정한 덕분에 센터의 존재 및 위치를 각인할 수 있었을 것이고, 상품을 얻기 위해 센터 안으로 들어갔을 때 기뻤던 기억이 문턱을 수월히 넘도록 도와줄 것 입니다. 또한 거주 공간에 사탕과 같은 친밀한 물건을 통해 또래상담자를 알도록 하였고,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으로 전문적인 클리닉을 제공하여 신뢰를 토대로 센터와 상담자간의 간격을 좁혔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저 상담센터공간에서 상담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시선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욱 가까운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두 명이 얘기를 나누는 것에서 벗어나 센터 밖에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을 환기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들은 정말 잘 이뤄진 상담들이었습니다. 아마 교내 구성원들 모두 상담센터를 충분히 인지하고, 언제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한 공간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만간 대화를 하고 싶을 때 다시한번 센터로 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코로나 시대 달달한 사탕과 상담 감사합니다.

▶ 달콤한 사탕바구니로 나른한 오후를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재밌게 잘 했어요! 사탕도 고맙습니다.

▶ 상담센터를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찾아가보고 싶어요..

▶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힘든 상황에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원인을 명확하게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다면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을 떠올려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정신 건강을 위한 강연마저도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강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지만 힘든 시기에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정신건강 주간을 준비해 주신 총4명의 센터 선생님들과 그 외 여러 또래상담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스트인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애써주신 은혜를 기억하도록 할게요. 여섯 개의 정신건강 기관들, 즉, 광주북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스마트쉼센터, 마인드 링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을 살펴본 이래, 저는 비흡연자로서 광주북구 보건소의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제외하고, 특히 스마트쉼 센터에서의 치료를 간구하게 되었어요. 또한, 센터 주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모습에서 오랜만에 숨통이 트였지요. 한편, 또래상담자로부터 사탕바구니를 받고 하나씩 맛있게 먹음으로써, 위로를 받기도 했어요. 저도 또래상담 교육을 최소 2회 이상 받았지만(무려 11~12년 전에 말이예요!! 아직도 "원무지개"가 기억나요!!), 삶에 이리저리 치여 살다보니, 또래상담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저보다 "조금" 어린 동생들이 사탕바구니를 배달해 가면서 또래상담가로 활동하는 것을 보니, 저도 동생들과 "같이"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어요. 비록 다른 일정으로 인하여 특강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행사와 이벤트를 종종 열어서, 무미건조하고 반복되는 삶에 '다음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 하고 기대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랄게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 요즘 연구적,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정석훈 교수님의 특강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스트레스의 어원이 마음에 스트레인이 계속 걸려있다는 설명도 와닿았고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예측 불가능성 등등에 설명을 해주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다 보니 열심히 한다고 좋은 성과나 졸업이 보장되지 않는 예측 불가능성인 것 같아요. 그래도 후에 우울증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2주간 힘들고 그런 점을 봤을 때 전 힘든 일이 있어 그래도 일시적인 현상인 거 같아 마음이 놓였고 최대한 우울증으로 발전 되지 않도록 알려주신 심신안정이나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해야 겠고 혹시나 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네요.

▶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저를 포함해서 주변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있었는데 상담센터에서 이를 주제로 특강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 몇 년 전까지 나는 스트레스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었다. 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에 맡기는 것 뿐이었다. 힘든 순간이 왔을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고 나를 방치해 두었다. 그리고 2년 전 어느 날,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보다 쌓이는 시간이 훨씬 더 빨라서 그 압박감에 무너진 적이 있다.
그 때에 나는 지속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그 상황을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끝도 없이 내려가는 우울감과 무력감이 나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는 우울 증상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때는 정석훈 교수님이 알려주신 것 처럼, 감기와 같은 우울증상은 짧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지속되면 우울장애로 이어지고 더 극심한 상황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몰랐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는 그 상황을 시간에 맡겼고, 끊임없이 힘든 상황들을 머릿속에서 되뇌었다.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그 때의 상황들은 사실인 것도 있었지만 점점 그 몸짓을 키워나가면서 나를 짓눌렀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힘들어졌다.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 시간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내 주변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실을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나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매일같이 밥을 같이 먹으며 하루를 이어나가게 만들었다. 친구들한테도 자주 연락이 왔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며 내 하루를 물었다.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나는 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심리 상담을 받으며,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되던 나쁜 기억들은 내가 마주한 다른 일로 바뀌어 갔다. 이번 강연에서 인상깊었던 것도 이 부분이었다. 교수님은 이것을 인지훈련이라 하시면서,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으려면, 사자를 떠올려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사자를 떠올리기 위해, 지속해오던 생각하는 방향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힘들었던 시간을 교훈삼아 지금의 나는 내 자신을 잘 돌보고 있다. 더 건강한 나를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고, 건강한 음식도 잘 챙겨먹는다.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심리학 서적이나 강연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나는 교수님 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해 물었는데, 교수님은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셨다. 스트레스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여 내가 이 문제를 너무 과도평가하는게 아닌지,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려 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그 압박감은 사실 큰 문제가 아님을 깨닫는다고 하셨다. 생각이 많은 사람말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자는 말도 잊지 않으셨다.
사람은 살면서 어려움이 온다. 힘든 일을 겪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그러나 사람마다 견딜수 있는 능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난 여전히 힘든 일들을 순조롭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앞으로의 일들이 불안하지는 않다. 그리고 즐거운 삶을 위해 열심히 살 예정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이름모를 누군가가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느끼거나 힘든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면, 그리고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낀다면, 나는 지금 당신을 위해 온 마음으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전한다.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우리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신 강연 감사드립니다.

▶ 또래상담자 기숙사 사탕 바구니같은 경우는, 예상치 못하게 받은 선물 느낌이었어요! 사실 이 행사가 있다는 걸 까먹고 있었는데요. 도서관 가는 길에 바구니를 보고 그 안에 들어있는 사탕들을 들고 갔어요! 덕분에 공부하면서 피곤할 때 하나씩 먹었습니다 ㅎㅎ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은 시간대가 애매해서 점심 먹으면서 보느라 카메라를 켜고 소통을 못한게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 밖에 잘 다니지 못하면서 생기는 우울감을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앞으로 적당한 운동이랑 다른 곳에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 볼 예정입니다.

▶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을 들었습니다. 정석훈 선생님의 강연을 연구실 멤버와 듣고, 우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우울이란게 우리 주변에 흔히 퍼져있고, 이런 힘든시기에 주변에 사랑과 힘을 나눠줘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강연을 열어주신 상담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너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를 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일상의 탈출구를 마련해준 상담센터 감사해요

▶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짱이었어요! 별점을 매기자면 음.... 10점 만점에 11점이예요!

▶ 무디던 일상에 달콤한 순간이 찾아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삭막한 대학원 생활에 잠시라도 숨을 돌릴 수 있던 찰나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니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는데, 진짜로 사탕을 제공해주실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물찾기는 초등학생 이후에 오랜만에 체험해봤는데 재미있었고 보물을 너무 잘 숨기셔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는데 실험실 사람들과 함께 찾으니 금방 찾게되어 실험실 사람들과의 협동심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숙사 사탕 바구니도 초코바부터 사탕, 젤리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알찼고 오랜 실험으로 당이 떨어질 때마다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크게 진행하지 못함에도 상담센터분들이 이 행사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신건강 기관들에 대해서는 정보들을 잘 접하지 못해서 매우 낯설게 느껴졌는데, 홈페이지에 여러 기관들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정리하고 영상까지 제작하여 올려주셔서 우리학교 근처에 어떤 정신기관들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 수 있었고, 무슨 일들을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스마트쉼센터 페이지에서는 스마트폰 의존 척도를 확인해 볼수 있는 설문이 링크되어있어서 스스로의 스마트폰 의존 정도를 점검해볼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오래 붙잡고 있는게 요새 고민이었던 만큼 조금 높게 나와서 좀 자제해야 겠구나 하는걸 다시 한 번 자각할 수 있었다. 사탕바구니도 여러 건물에 배치해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담겨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보물찾기도 참여했었는데, 날씨 좋은날 오랜만에 밖에서 햇빛을 쬘 수 있어서 남은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다. 비슷비슷한 일상을 보내면서 약간 무기력해져 있었는데, 이번 정신건강주간동안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행사들을 기대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매우 알찼던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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