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전장수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의 발병 원인을 규명해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2014년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셀(Cell), 2010년 기초 의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거둬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법 개발의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과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