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Environment and Energy Engineering
소개영상2022. 5. 17. 국내 연구진이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비용을 낮춰줄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인하대 연구팀은 저렴한 망간 산화물에 탄소 소재를 접목해 수전해 수소 생산 비용을 낮출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망간은 저렴한 촉매 소재지만,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아 촉매로서 성능이 좋지 않았다며, 전기가 잘 통하는 탄소와 접목한 결과, 촉매 성능이 15배 이상 증가했고, 내구성도 400%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지만 기존에는 이리듐 등 비싼 귀금속이 촉매로 사용돼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