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과학기술진흥 공로 GIST 교직원 정보포상 및 장관표창 수상<202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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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 | 김동유, 윤명한, 이은지 교수 |
과학기술진흥 공로 GIST 교직원 10명,
정부포상·장관표창 수상
’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분야별 성과 창출, 과학교육 혁신 등 유공
과학기술 훈장(김동유 교수), 과학기술 포장(박철승 교수) 등 수상
▲ 상단 왼쪽부터 (훈장 혁신장) 신소재공학부 김동유 교수, (포장) 생명과학부 박철승 교수,
(대통령 표창) 기계공학부 안효성 교수, 물리‧광과학과 석희용 교수
하단 왼쪽부터 (국무총리 표창)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조영달 교수,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
(장관 표창) 생명과학부 송미령 교수, 시설운영팀 정종철 팀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2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신소재공학부 김동유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10명이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진흥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 훈장 혁신장을 수상한 신소재공학부 김동유 교수는 유기전자소자용 유기물 합성의 선구자로서, 유기전자소자에 응용되는 새로운 공액고분자를 합성하고 소자 기초구동원리 및 새로운 공정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라디칼을 포함하는 퀴노이드 기반 공액고분자를 합성하여 공액고분자의 구조에 따른 전기적 및 자기적 특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유기전자소자, 배터리, 스핀트로닉스 등의 핵심 소재 개발의 토대를 다졌다.
∘ 과학기술 포장은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이온통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이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적 정보 전달 및 조절기전에 대한 다수의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생명과학부 박철승 교수가 수상했다.
∘ 아울러 △다중 무인비행체 제어 및 항법시스템 개발에 따른 실용화와 단행본 저서 2권 출판(Springer 등) 및 최고 권위의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10% 이내 52편) 하며 제어시스템 분야 기술 확립에 기여한 기계공학부 안효성 교수와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하여 핵융합 플라즈마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개발 등 레이저-플라즈마 분야 신기술 연구를 선도하였고, 과학기술 홍보 및 대중화에도 공헌한 물리․광과학과 석희용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국무총리 표창은 △화학에너지 저장 및 변환공정 미래연구센터를 설립 하고 ㈜이써스 법인 창업으로 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산업진출에 협력한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 △고성능 유기물 혼합전도체 개발 등으로 고생체적합성 고성능 피부부착 및 체내이식형 생체전자인터페이스 구현 관련 독창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신소재공학부 윤명한 교수 △정보통신 및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기술의 선구적인 개척과 반도체 양자 기술 구현을 위한 퀀텀 전자공학 등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연구를 선도해 온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조영달 교수 △고분자 나노입자 구조 제어와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기술을 독창적으로 개발해 고기능성 나노소재 개발과 광전자, 바이오의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가 수상했다.
□ 과학기술진흥 장관 표창에는 △뇌신경계 발달 조절 핵심 유전자 발굴 및 유전체를 규명하고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 위원으로 국가 R&D정책 개발과 여성 과학기술인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생명과학부 송미령 교수와 △전기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진단으로 사고방지에 기여하고 태양광설비의 안정적 운영으로 전력요금 절감에 기여한 시설운영팀 정종철 팀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임기철 총장은 “치열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분투한 수상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과학기술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의 의의를 되새기며 GIST 구성원 모두 숭고한 사명감을 갖고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