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 지스트에서 열려
-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규모…연구자 천여 명 대상 개최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박래길)에서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규모인 대한면역학회(학회장 전창덕, 지스트 생명과학부
교수)의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 4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지스트 오룡관에서 교수, 연구원 및 대
학원생 등 면역학 분야 연구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 이번 학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첫날에는 젊은
면역학자 양성을 위한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바이
러스 및 염증질환 연구성과 발표, 대사성 염증 및 자가면역 분야 국내
석학 발표 등 글로벌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 둘째 날에는 암, 림프종 등 면역치료요법 및 선천성․후천성 면역계 연
구에 대한 최신 동향과 첨단 면역항암요법을 소개한다.
∘ 대규모 학회는 시설 및 접근성 문제로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경우가 일
반적이나, 전창덕 학회장의 추천으로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시설을 갖
춘 지스트 오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 박래길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어느 때
보다도 면역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지스트와